CAR ACTION, 도트 브레이커
1983년 시장에 나온 데이터 이스트의 버닝러버(범프 앤 점프)의 복사 기판이다. 가는 오락실 마다 있었으니 대히트한 게임일 것이다. 그 시절 기준으로는 꽤나 그래픽이나 음악이 좋았다는 기억이 있다. 물론 지금 보면 단순한 게임성과 단조로운 음악이다.어릴 적에 자주 해도 잘하지 못했지만, 중독성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하는 걸 종종 구경했다. 뒤로 가면 외워서 점프해야 하는 구간이 많았고, 흔히 똥차라고 부르는 차의 코 앞에서 쏟아내는 검은 덩어리가 꽤 까다로웠다. 물론 빠르게 마구 덤벼드는 차량들도 난이도를 높인다.이 게임은 최초의 오락실에 핀볼 기계 모양의 시간으로 구동되던 목제 레이싱 게임을 떠올리는 요소가 있다. 어릴 적에 그런 게임을 즐겼던 기억이 드문드문 난다. 실제의 조그만 장난감 모형 자동차..
2025.06.30